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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M(Google Tag Manager)UI,UX,접근성,기본개념 등 2020. 4. 25. 15:48
Google Tag Manager, 2012년에 출시된 웹 분석, 광고 성과 측정, 제휴 마케팅 추적 등 다양한 이벤트를 관리할 수 있는 트래킹 관리 툴입니다. 이 툴들의 단점은 PO나 마케터나 원하는 행동 데이터를 추가로 추적하고 싶을 때마다 개발자에게 코드를 심어달라고 요청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GTM을 사용하게 되면 개발자가 코드 상에서 이벤트를 정의하고 발송하는 부분이 크게 줄어들고, GTM이 제공하는 관리 페이지에서 직접 PO나 마케터가 직접 이벤트를 정의하고 심지어 어떤 시점에 이벤트를 발송할 것인지도 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의 코드 내에 비즈니스 로직과 전혀 관련없는 이벤트 로그 코드가 섞이지 않기 때문에 개발자에게도 좋은 것입니다.
마케터에게 그러면 어떻게 설명하고 마케터는 어떻게 작업을 해야할까요?
우선, 클래스에 대한 선택자 개념이 있어야합니다.
왜냐하면 버튼을 클릭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야 그 해당 버튼에 의도한 이벤트를 심을 수 있기 때문이죠.
GTM은 태그를 사용하여 이벤트의 종류를, 트리거를 사용하여 이벤트를 발송할 시점을, 변수를 사용하여 이벤트에 담길 데이터를 정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gtm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3가지 메뉴만 확실히 알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 식으로 개발자가 코드를 작성하여 이벤트를 직접 발송하더라도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지만, 개발자는 개발자대로 비즈니스 로직과 전혀 관련없는 이벤트 코드를 별도로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PO나 마케터, 데이터 분석가 같이 실제로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직군들은 개발자가 코드를 심어줄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계속 기다려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GTM은 태그, 트리거, 변수와 같은 개념을 사용하여 개발자가 아닌 사람도 GTM이 제공하는 관리 페이지를 사용하여 손쉽게 이벤트를 정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클릭 (링크만) 이라는 옵션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링크가 클릭될 때만 발동되는 트리거입니다.이 트리거는 태그 대기라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 옵션을 사용하면 유저가 링크를 클릭하고 나면 태그를 발송하고 나서 사용자를 이동시킵니다.
사용자 참여에 대한 이벤트도 넣을 수 있습니다.
스크롤 깊이를 %로 지정하여 사용자가 어느정도 페이지뷰를 스크롤해서 봤는지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양식제출은 form submit에 대한 트리거입니다.
단, 이 트리거를 사용할 때는 Form 엘리먼트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혹여 Form 엘리먼트를 사용하고 있더라도 Form 엘리먼트의 Submit 이벤트가 브라우저를 강제로 새로고침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Submit 이벤트를 강제로 취소시키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합니다.
그래서 이 트리거를 사용하고 싶다면, 해당 페이지에서 데이터를 어떤 방식으로 서버에 제출하고 있는지 미리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탐색 Http Referrer라는 옵션도 있습니다.
HTTP 리퍼러를 반환합니다. 리퍼러란 기본적으로 “이전 페이지 주소”를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리퍼러는 여러 광고 매체를 통해 유저를 유입시키고 있는 마케터에게 굉장히 중요한 값일 수 있는데, 유저가 어떤 광고 매체를 통해 우리의 서비스에 유입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 가장 명확한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이 값은 document.referrer에 있는 값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쿠키를 이용하는 방법, dataLayer를 이용하여 정규식과 자바스크립트를 순서대로 호출하는 등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요소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아래 글을 참고하여 조금 더 마케터와 개발자간의 협업에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evan-moon.github.io/2020/04/19/what-is-gtm-google-tag-manager/
출처 : https://evan-moon.github.io/2020/04/19/what-is-gtm-google-tag-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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