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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일기타 2024. 12. 3. 02:21
2024년이 끝나기전에 2024년을 회상하며..
회고글은 노션에 쓰겠지만, 블로그를 조금씩 다시 쓸 수 있게 시간이 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이 올 때까지 꽤나 많은 시간이 있겠지만, 그 속에서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잠이 들면 다시 아침이 온다.
2023년에 시작했던 것은 2024년에 마무리가 되고, 2021년에 시작했던 것은 현재 진행중이다.
2015년에 처음 이 직업을 택하고 시작할 때처럼 설레임으로 가득하다.
2019년에 첫 이직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꼈다.
2025년이면 이제 10년차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나는 여전히 2015년에 머물러 있다.
글을 쓰기 위해서 다시 컴퓨터를 어루만지는 것이 여전히 산뜻하다.